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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재(盆栽) 란?
작성자 충무분재예술원 (ip:)
  • 작성일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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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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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는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어느 시대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71년 중국 협서성 건릉묘군의 하나인 당나라 장회태자(章懷太子)이현의 묘가 발견되었으므로 사적 고증으로 이것을 시초라 볼 수 있다.

묘실 내의 작은 방에서 발견된 그 당시의 궁정 생활을 묘사한 벽화 중에는 2개의 분경(중국에서는 분재를 분경이라 함)을 들고 있는 시녀의 모습을 통해 생활 속에 정착되어 있는 것이 명확하며 그 이전부터 성행했으리라 추측된다.

대개의 문화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와 우리나라를 통해 일본에 건너갔듯이 분재도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으리라 추측된다. 현재 일본은 분재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으며 일본에 의해 세계 각 국으로 퍼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분재연맹이 결성되어 매년 일본 대판에서 세계분재연맹이 주최하는 분재, 수석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리 나라의 분재 역사도 당과 문물의 교류가 많았던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추측되지만 고증할 만한 자료는 없다. 그러나 고려시대의 이규보(李奎報;1168~ 1241)선생이 쓰신[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가부중육영(家盆中六永)에서 석류(石留), 대(竹), 석창 등을 노래했으며, 130여년 후에 전록생(田綠生 ; 1318~1375) 선생은 영분송(映盆松)이란 시를 지으셨는데 그 시는 분에 심어진 소나무를 노래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 분재가 선비들 사이에 널리 가꾸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려 말기의 작품으로 전해오는 고려자수병풍 <4계 분정도>에도 소나무, 매화, 동백 등의 분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조선 시대 세종 때의 학자 강희안(姜希顔) 선생의 원예서적으로 "진산세고" 4권에 수록되어 있는[양화소록(養花小錄)]에 분재 가꾸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예부터 완상(玩賞)하여 온 나무와 꽃 수십 종을 들어 그 심고 옮김의 묘법이며 습도, 온도, 물주기, 가꾸고 북돋우기, 거두어 들이기의 솜씨가 기록되어 있는 귀중한 분재 고전이다.

조선말에 서울에서는 매화분재를 두는 매실이 있는 집이 흔하였다 한다. 이렇게 연연히 맥을 이어오다 1970년을 들어서면서 점차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들어 해마다 분재 인구의 열기가 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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